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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실속 있는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m2, 흔히 '59타입 (59 type)'이라 불리는 면적대는 공간 활용 효율이 높고, 분양가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구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이 면적대를 기본 타입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실거주는 물론 전세·월세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택 시장에서 59타입이 차지하는 입지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59타입 (전용 면적 59m2)는 몇 평형 (공급 면적)인지, 평수 계산방법과, 국민주택 평형 및 혜택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59m2는 몇평?
59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59m2로 실내 실제 거주공간만을 의미하며, 흔히 말하는 '실평수'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동산에서 말하는 '몇 평형이야?'는 공급면적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더 넓은 개념이 필요합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입니다. 이 기준으로 환산하면 보통 전용률(전용면적/공급면적)이 약 77.6%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위의 바로가기로 가시면 자세한 계산방법과 전용면적 (실평수)을 공급면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59타입이 인기 있을까?
전용면적 59m2는 신혼부부, 직장인, 소형 가족에게 적합한 구조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임대용으로도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역세권이나 학군 인접 단지, 대단지 아파트 등에서는 빠르게 계약되는 면적대이기도 합니다. 관리비와 세금 부담이 적고 공간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건설사 측에서도 실수요자 확보를 위해 59타입 공급에 적극적인데,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59타입은 항상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면적입니다.
국민주택규모에 해당되는 면적
전용 59m2는 정부에서 정의한 국민주택규모 기준(전용면적 85m² 이하)에 포함되어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약, 세금, 금융 지원 등 여러 정책에서 이 기준이 적용되므로, 실거주 목적이나 청약 전략 수립 시 큰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규모 혜택 요약
- 농어촌특별세 면제: 주택 구매 시 취득세에 부과되는 0.2% 면제
- 부가세 면제: 주택 건설 및 개량 시 부가가치세 면제
- 월세 소득공제: 연말정산 시 가능
- 청약 가점제 우선 적용: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추첨 없이 가점제로만 공급
- 특별공급 혜택: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 최초 등
- 금융 상품 이용 가능: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마무리하며
전용면적 59m2는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중소형 면적대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 적합합니다. 특히 국민주택규모 기준에 포함되어 다양한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계약 전에는 단지별 전용률을 확인하여 실제 공급면적과 평형대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내용을 참고하셔서 주택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