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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봉과 수당, 연차를 받게 됩니다. 아래에서 2025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호봉표, 승진기준, 수당기준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호봉표
2025년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 인상률은 다른 공무원 직종과 마찬가지로 3%입니다. 직종과 직위별 호봉표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봉은 1호봉부터 33호봉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종과 직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사회복지직 및 일반직 (별표 1)
관리직: 생활시설의 관리인, 경비원 등
기능직: 조리원, 위생원 등
사회복지직: 사회복지사 1급, 2급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이 인정된 관장, 부장, 과장 등
사회복지직과 일반직 외의 직종에 대해서는 개별 호봉표를 별도로 적용합니다.
직종과 직위별로 구체적인 호봉표를 확인하여 해당 급여 체계를 명확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직 (별표 2)
의료직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초 부여되는 직급: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영양사/3급, 간호조무사/4급
사무직 (별표 3)
사무직: 서무, 경리, 전산담당자
관리직 (별표 4)
관리직: 노무, 운전기사, 조리사, 취사원, 고용직 (청소, 취사, 세탁 담당자)
기타 직종 (별표 5)
조리사, 취사원 (관리직 보다 더 나은 기준으로 운용하는 경우), 기능교사, 사서, 보육교사
승진 기준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소 경력 연한
사회복지사로서 만 3년 이상 ➡️ 선임사회복지사
선임사회복지사로서 만 5년 이상 ➡️ 과장
과장으로서 만 7년 이상 ➡️ 부장/사무국장
사회복지 외 직종
4급으로서 만 3년 이상 ➡️ 3급
3급으로서 만 5년 이상 ➡️ 2급
2급으로서 만 7년 이상 ➡️ 1급
승진 요건을 충족하면 상위 직급으로 승진할 수 있으며,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최소 근속 연한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당기준
명절휴가비는 재직 중인 종사자에게 지급되며, 육아휴직이나 병가휴직 등 장기휴직 중인 자는 제외됩니다. 지급액은 봉급의 120%로, 설과 추석이 있는 달의 월급일에 봉급의 60%씩 나누어 지급됩니다. 가족수당은 부양가족이 있는 종사자에게 지급되며, 배우자는 월 4만 원, 배우자와 자녀를 제외한 가족(직계 존·비속)은 1인당 월 2만 원, 자녀는 첫째 월 3만 원, 둘째 월 7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월 11만 원을 지급하며, 매월 월급일에 함께 지급됩니다.
시간 외 근무 수당은 정규 근무시간 외에 연장근로를 한 종사자에게 지급되며, 연장근로 시간당 통상임금(월급) × 1/209 × 1.5의 금액을 산정하여 지급합니다. 해당 수당은 연장근로를 한 다음 달 월급일에 지급되며, 12월에 발생한 경우 당월에 지급됩니다. 통상임금이란 기본급에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을 더하여 산정된 평상시 임금을 의미합니다.
맺음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헌신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임금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복지 분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인식 변화는 복지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모든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